농협공주시지부, ‘농업인 행복 콜센터’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와 의당농협은 11일 의당면 월곡리에 거주하는 고령농을 찾아 장판과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 파워뉴스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차재희)와 의당농협(조합장 구자청)은 11일 의당면 월곡리에 거주하는 고령농을 찾아 장판과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당농협에서 농가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농업인 행복 콜센터’를 통해 상담·접수 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공주시지부, 농가주부모임, 지역수리업체의 참여로 진행됐다.

김모 할머니는 “혼자 살면서 씽크대가 오래돼 물이 새고 장판도 상태가 좋지 않아 많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농업인 행복 콜센터에서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했다.

차재희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행복 콜센터’를 통해 농촌지역 취약계층 농업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돌봄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 행복 콜센터(☎1522-5000번)는 70세 이상 고령조합원(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 말벗 서비스를 포함한 정서적 위로 등 봉사단체와 연계 각종 생활불편 해소, 노후화된 주거환경개선 등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