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73일간...희망2019 나눔캠페인 펼쳐

공주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2019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내년 1월말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펼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유관기관, 단체, 학교, 기업체 등의 자율적인 모금을 유도하고 12월 12일 오후 2시에는 시청 대회실에서 집중 성금모금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지난해 모은 성금 14억 3000만원은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월동, 의료비, 명절 지원사업 등에 쓰였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공주시청을 방문해 김정섭 시장과 면담을 갖고 캠페인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는 한편 2018년 월동난방비 8500만원 전달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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