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 포스터 ⓒ 파워뉴스

 

국내 최정상급 현대무용 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가을운동회 공연이 22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가을운동회는 올해 6월 대한민국 최고의 현대무용 10개 단체가 모여 ‘예술의 대중화, 대중의 예술화’라는 슬로건으로 창립한 현대무용협동조합의 창립공연으로 이번 청양군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어릴 적 청·백전의 깃발 속에 친구들과 즐거웠던 가을 운동회를 모티브로 운동회가 갖는 도전과 화합, 소통의 이미지를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설레고 흥이 넘치는 무용으로 관객에게 가슴 뛰는 열정을 느끼게 한다.

이번 공연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공연예매는 22일까지 지정좌석제로 진행하며 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사무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고 8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이번 공연을 관람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현대무용과 순수예술에 대한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rt.cheongyang.go.kr) 또는 사무실(☎940-27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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