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경찰서는 16일 제4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파워뉴스

 

공주경찰서(서장 육종명)는 16일 제4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9건의 교통안전시설 개선 안건요청에 대해 심의, 11건을 가결 소관 도로관리청에 통보 빠른 시일 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8건 중 중앙선절선(3건), 신호등설치(2건), 회전교차로신설(1건), 유턴지역이설(1건)은 해당 시설 설치 및 지정 시 교통사고위험성 증가되는 점 등을 이유로 부결되었으며 대각선횡단보도(1건)은 시설보강이유로 보류되어 각각 그 내용을 신청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했다.

김상운 교통관리계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주는 교통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공주경찰서와 공주시에서 수시로 민원을 접수 교통안전시설심의 위원회 안건으로 상정 개선 보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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