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 공주마이스터고등학생들이 3일 계룡산국립공원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벌였다.  ⓒ 파워뉴스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차성우) 학생 178명은 개천절인  3일 기숙사 봉사의 날을 맞이하여 3학년 학생 31명은 공주원로원에서, 2학년 학생 70명은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1학년 학생 77명은 계룡산국립공원에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돌봐드리기·자연보호활동 등 학생들은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주마이스터고는 직업기초능력배양, 전문기술습득, 외국어교육, 정보화교육, 직업 윤리 및 인성교육에 중점을 둔 졸업인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80권이상의 독서, 17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강조하여 따뜻한 감성을 갖춘 영마이스터를 육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담당하는 서구영 교사는 봉사활동을 통해“학생들의 순수하고 진심어린 모습들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하였으며, 1학년 김주승 학생은“계룡산 국립공원 지정 50주년과 더불어 개천절에 아름다운 가을 자연을 느끼며 봉사활동을 하니 더 의미가 새롭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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