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 발 빠른 ‘현장중심’ 대민행정이 시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다.
본지<9월16일자>는 ‘제64회 백제문화제 주요 행사장인 공주시 공산성 인근 인도 및 주변 공원이 풀 숲으로 덮여 있어 백제문화제의 '옥의 티'로 빈축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시 관계부서는 즉각적으로 행정력을 동원해 문제가 된 인도 및 주변 공원을 말끔하게 정리해 백제문화제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공산성 연문광장 인근에 사는 김 모씨는 “백제문화제가 시작됐는데도 공산성 주변 인도가 풀 숲으로 덮여있어서 도로로 내려가 걷는 사람들이 많아 걱정 됐는데 시에서 바로 조치해 귀감이 됐다”고 말했다.
오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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