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장리 박물관 옆 꽃단지 전경. ⓒ 파워뉴스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제64회 백제문화제와 추석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석장리박물관 부근 금강변 일원에 4ha 규모의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곳 꽃단지에는 기존 설치됐던 산책로를 정비하고 바람개비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추억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특히, 지난 2018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 축제 기간에는 만발한 유채꽃을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 SBS ‘불타는 청춘’ 프로그램에도 소개되는 등 공주의 또 다른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는 제64회 백제문화제 기간에 맞춰 코스모스를 식재해 관광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연수 창조도시과장은 “110년만의 가뭄과 폭염속에서도 관수작업과 제초작업 등 최선을 다하여 코스모스 식재 및 산책로 정비를 했다”며, “꽃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코스모스를 보며 즐거움을 느끼고 편안한 휴식시간을 가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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