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체육회는 13일 관내 행복웨딩홀에서 선수 임원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가졌다. ⓒ 파워뉴스

 

청양군 체육회(회장 김돈곤)는 지난 13일 관내 행복웨딩홀에서 선수 임원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가졌다.

청양선수단은 총 24종목, 52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지난해보다 한단계 상승한 종합 12위를 목표로 연 초부터 강화훈련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는 군 체육회 사무국장의 출전상황 보고 및 체육회기 및 화환 전달과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선수단 전원은 선서대표 선서를 통해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역점 육성 종목인 ▲배구 ▲궁도 ▲복싱 ▲테니스 ▲배드민턴을 상위권 입상이 가능한 종목으로 분석했다. 특히 청양초 배구선수단은 지난 2012년부터 6년 연속 우승으로 올해 대회에서도 7년 연속 금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폭염 속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해준 선수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기억하며 나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신념으로 경기에 임한다면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