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21억 들여 101면 조성 아파트 주차난 해소 기대

▲ 공주시 신관동 공영주차장 모습. ⓒ 파워뉴스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강북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관동 280-14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신관동 공영주차장은 총 사업비 21억여 원이 투입돼 2898㎡ 크기에 총 101면(일반 77, 경차 17, 임산부 3, 장애인 4) 규모로 가로등 9개도 함께 설치해 이용객 안전을 도모했다.

이 곳 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시설 부족으로 몸살을 앓아 온 한빛아파트와 현대3차아파트 주민 1천여세대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공주시에는 총 7천70면의 공영주차장 148곳이 갖춰져 주민과 방문객 교통 편의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관동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한빛아파트와 현대3차아파트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원활한 교통 흐름으로 쾌적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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