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 3D 입체 드로잉을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 파워뉴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2018 대전미디어페스티벌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미디어체험존”을 전담하여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로 ‘미디어로 연결하라’는 주제로 미디어 특강, 경진대회, 체험 등이 진행되는 행사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영상대 보유의 최첨단 영상장비를 통해 드론 조정,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립(LEAP)모션게임, 뮤직 토크쇼제작, 성우더빙, 폴리, 1인 미디어제작, 미디어 파사드, 캐리커처, 방송특수분장, 드라마 제작 등 12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한국영상대 재학생들이 전담 운영합니다.

이는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영상분야에 특색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영상콘텐츠산업에 관심 있는 중고교생들에게 진로∙진학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반인들에게는 새로운 첨단 미디어를 소개한다.

미디어체험존 운영을 총괄하는 방송미디어과 양윤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유망 콘텐츠산업의 중요성과 첨단 미디어 체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러한 체험을 통해 중고교생들이 창작 동기 고취와 창의적 인재로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방송영상특성화대학으로 최근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육성(WCC)사업 선정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사업 연차평가 4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 선정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수학대학 4년 연속 선정 등 대외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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