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조병진 생각나무 회장

▲조병진 생각나무 회장ⓒ
제64회 백제문화제가 9월14일부터 9월22일까지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년 재작년 지나간 백제문화제를 돌아보면서 오늘은 주차문제만 먼저 이야기하자.

현재 신관공원 주차장 VIP 주차장으로 개막행사때 일찍 들어오는 다른 차들은 공주대교 쪽으로 밀려나야하고 VIP스티커 소지자만 주차 가능하다. VIP?, 누가VIP인가, 국민이 VIP아닌가. 고위직공무원? 지역유지?, 각 기관단체장?, 이런분들이 VIP인가?.

바꾸자. 모든국민이 VIP로.  VIP는 차를 가까은 곳 에 댈 필요도 없다. 기사있는 차는 VIP 내려주고 멀리갔다가 시간맟춰 오면된다. 정작 주차가 필요한 사람들은 그곳 행사관계자, 식당 입주자를 등 무거운 짐을 들고 들어가야하는 분들이다. 관계자는 이점을 유념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아울러 주차 안내 봉사하시는분들이 해마다 고생하신다. 그런데 그 군복 안 입고 안내하면 안되겠는가?. 군사문화 잔재갔다 박정희를 연상케하고 시대가 변했다. 순수한 친절한 공주시민으로 안내했으면 좋겠다.

장기적 제안.
금강신관공원 주차장을 페쇄하자. 그 자리는 유네스코 등재유산인 공산성 중심을 바라보는 중요한 자리이다. 거기서 보는 공산성. 정말 아름답다. 그런데 주차장이 자리를 하고있다.

평소에도 화물차 대형버스 장기주차를 하는 전용주차장이 돼버렸다. 주차장을 공주대교 아래로 이동하고 그곳은 시민의 쉼터로 돌려 놓자. 차라리 클랜핑장으로 활용하면 외지서 많은 분들이 찾을 것이다. 의견이 다른분들도 계실 것이다. 개인 의견이니 나와 맞지 않으면 무시하고 말아달라고 말씀드린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