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신관동서 개장식 열려

▲ 김정섭 시장이 직매장에 진열된 공주농민회 류근복씨의 복숭아를 내보이고 있다. ⓒ 파워뉴스

 

공주다살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전용주)은 31일, 신관동 335-5번지(주공6단지 앞)에서 다살림 로컬푸드직매장 개장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다살림 조합은 전용주 이사장과 김봉균, 한은주 부이사장이 맡았고, 직매장은 생산자와 납품자 조합원 124명, 소비자 조합원 47명 등 17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장식은 우크렐라 식전공연에 이어 내빈소개, 김봉균 회장(공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의 경과보고, 이사장 인사, 시장 축사 식순으로 진행됐다.

전용주 이사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농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매장을 개장하게 됐다”면서 “사회적 약자인 농업활동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직매장을 개장한 만큼 많이 찾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축사에서 “목 좋은 곳에 직매장이 들어선 것은 매우 잘한 것 같다”면서 “맘 같으면 1000여명 공직자들이 모두 이용토록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 아쉽다. 저 개인적이나마 애용토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공식행사에 이어 내빈들은 직매장을 둘러보고 다과를 나누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지었다.

 

▲ 공주다살림 로컬푸드직매장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다. ⓒ 파워뉴스

▲직매장에 놓인 과일 및 채소들이 수북이 쌓여 있다. ⓒ 파워뉴스
▲ 쌀, 곡식 등 친환경 농산물이 진열돼 있다.ⓒ 파워뉴스
▲ 반찬코너. ⓒ 파워뉴스
▲ 개장식 행사 모습. ⓒ 파워뉴스
▲ 풍물패 공연. ⓒ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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