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워뉴스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27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관내 학교 조리사, 조리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웃음과 소통으로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폭염 및 장마 등의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병원대장균 등 식중독 균의 활동․증식 속도가 빠르므로 하반기에도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례로 식중독 알아가기’를 하면서 퀴즈를 내어 책을 선물하는 등 호기심을 자극하여 학교에서 조심해야 할 일 들에 대해서 구체적인 방법으로 교육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 조리종사자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는데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행복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착안에서‘웃음과 소통으로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하고자 소통․힐링․웃음강사 김기연 강사를 초청하여 즐거운 연수를 실시했다.

유영덕 교육장은 그동안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힘쓴 노고를 치하하면서 “폭염 등으로 인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및 건강관리에 유념하여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