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한병도 정무수석·나소열 자치분권비서관 접견

▲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16일 양승조 지사를 만나 '문 대통령의 뜻'을 전달했다.ⓒ 파워뉴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16일 양승조 지사를 만나 '문 대통령의 뜻'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취임직후 청와대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할 정도로 가장 큰 국정과제로 '일자리 대책'을 꼽고 지속적인 대책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한 수석의 예방을 받은 양승조 지사는 접견실에서 자신의 취임 일성으로 내놓은 '저출산극복'과 '고령화대책'등을 소개하며 중앙정부와 특히 청와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서울지하철을 천안독립기념관까지 연장해야하는 필요성을 설명하며 지원을 당부했다.

한 수석은 "문 대통령은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해 지난해 시도지사와의 간담회를 세 차례 실시했다"며 "전체가 다 모이기 전에 각 시도의 현안을 미리 듣기위해 방문했다"며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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