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공주시에 대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방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전국적인 귀농귀촌 박람회다.

시는 이번 행사를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기회로 판단, 귀농귀촌 관련 상담 요원과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인 귀농인협의회원 30명을 참가시켜 귀농귀촌에 대한 자료와 사례 상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선배 귀농, 귀촌인이 성공 및 실패 경험담과 함께 농업에 대한 창업 노하우 등을 1대1 상담을 통해 알려주는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벌여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사람들에게 공주시를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올해의 관광도시, 유네스코 송산리고분군과 공산성, 마곡사 등 홍보하고 귀농인이 생산한 농특산물 20여종을 전시하고 공주알밤, 알밤한우 등을 홍보하는 등 관람객의 관심을 높이고 공주시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농촌진흥과 김일환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주시가 귀농 귀촌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며, “도시민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귀농귀촌박람회에 계속 참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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