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정비, 도로공사, 상수관로, 하수처리시설 등 9개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6일까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고, 중장비와 많은 인력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장 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시와 민간전문가가 공동으로 수방자재 및 장비 확보여부, 안전관리 계획의 적정성, 현장주변 안전시설 설치 등 현장의 안전취약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현장 주변 안전휀스 보완 ▲위험물 저장시설 주변 화재요인 제거▲공사현장 주변 안전표지판 설치 및 신호수 배치 등 현장 시정조치를 시행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에 관리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환기했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대규모 공사현장의 현장점검 및 홍보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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