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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오는 25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장일범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Classic Jazz(클래식 재즈)’를 주제로 샤를 구노의‘Ave Maria(아베마리아)’, 조지 거쉰의‘Summer Time(썸머타임)’등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을 재즈로 편곡한 새로운 음악으로 60분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진행과 해설은 ‘KBS Classic FM 장일범의 가정음악’과 MBC TV 예술무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맡았으며,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르엘 오페라단이 연주를 맡는다.

클래식이 테마인 이번 시즌은 7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한국의 경제와 문화예술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 일신방직 회장)가 후원한다.

공연 예매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예매 수수료 1천원)로 진행된다. 공연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44)로 하면 된다.

한편 2018 여민락콘서트 시즌 1, 2는 팝피아니스트 윤한과 명창 안숙선의 공연으로 약 2,900명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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