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대 공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박병수 의원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파워뉴스
▲ 제8대 공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선출된 이창선 의원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파워뉴스

 

제8대 공주시의회 의장단(의장·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이 여야 협치와 소통으로 원만하게 선출되며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공주시의회는 6일 제1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공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박병수 의원(무소속·4선), 부의장에는 이창선 의원(자유한국당·3선), 의회운영위원장에 이맹석 의원(자유한국당·초선), 산업건설위원장에 이재룡 의원(더불어민주당·초선), 행정복지위원장에 이상표 의원(더불어민주당·초선)을 만장일치로(찬성12표, 반대0표) 각각 선출했다.

박병수 의장은 당선된 후 “우리의 주인은 시민이다. 시민의 대변인으로써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겠다”고 머리를 숙이며 시의원의 본분을 강조했다.

이창선 부의장도 “공주시가 시민들과 잘 살기 위해서는 서로 소통과 협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와 견제할건 견제하고 도울 건 돕고,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이로 인해 불협화음 없는 여야 협치와 소통을 통해 원만하게 원구성을 했다는 여론이 형성되며 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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