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7일 조치원읍 조천 연꽃공원 일원에서 ‘제3회 조치원 연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세종시문화재단에서 ‘2018 세종 컬처로드’ 아트트럭(이동용 무대차량)을 후원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세종시 숨은 명소인 연꽃공원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요행사로 ▲연꽃콘서트 ▲연꽃버스킹 ▲연꽃체험부스 ▲연꽃 셀카 ▲ 아이들을 위한 트램블린 등이 펼쳐진다.

양완식 조치원읍장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연생태자원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부스를 준비했다”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천 연꽃공원은 총 4만㎡의 면적에 빅토리아 연꽃 등 다양한 연꽃이 식재되어 있으며, 명자나무·이팝나무·영산홍 등 17종의 조경수와 산책로·팔각정자·운동시설·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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