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접수… 도서대출량ㆍ가족참여도 등 평가, 3가족 선정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책 읽는 가족’선정을 위해 7월 3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세종시 관내 도서관(복컴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원이 2인 이상인 가족을 대상으로, 해당 도서관에서 직접 방문 접수한다.

올해 1월부터 8월말까지 신청가족의 도서대출량, 가족참여도, 이용성실도,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책 읽는 가족으로 3가족이 선정되며,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 가족은‘책 읽는 가족’상장과 인증 현판이 수여되고, 내년 도서대출 권수도 2배 늘어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홈페이지와 세종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택복 교육지원과장은 “가족단위의 독서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복컴 공공도서관 7개관과 작은도서관 48개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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