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 방송헤어분장과 학생들이 ‘K-부쳐‘ 미용대회에서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파워뉴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최근 ‘K-뷰쳐 미용 컨테스트 대회’ 에 출전해 대거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26일 서울 KBS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회에 전국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고
방송헤어분장과 학생 17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과 실력을 뽑냈다.

수상부분은 △아트마스크, △전통머리, △커트, △펌와인딩 부분에서 금상9명, 은상5명, 동상3명 수상 했다.

전통머리분야에서 금상을 받은 김은정 학생은 “다양한 방법의 실습 교육으로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자신감이 생겨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교수님들의 체계적인 지도가 좋은 성과를 내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손지연(방송헤어분장과) 교수는 “학생들의 평소에 기량을 충분히 펼쳐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기존의 능력과 더불어 창의적 능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영상대 방송헤어분장과는 방송과 영화 등에 표현되는 헤어와 특수분장을 위한 실무교육을 통해 영상 전문 뷰티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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