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생활글과 시(동시) 2개 부문 접수

공주시가 독서의욕 고취와 문예창작 활동을 생활화하기 위해 ‘전국 문예창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생(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글과 시(동시) 2개 부문으로 실시된다. 작품의 형식과 분량은 제한이 없으며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공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참여마당-문예창작 공모 게시판에 신청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되며, 개별방문이나 우편(공주시 고마나루길 17, 공주시 시립도서관 웅진관)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별, 부문별로 으뜸상 6편, 버금상 12편, 장려상 24편 등 총 42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9월 중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공주시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과 시민의 무한한 상상력과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문예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참가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웅진관(☏041-840-2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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