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김호근, 이수복, 박근수 소방사.ⓒ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5월 11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된 14회 인명구조사2급 실기시험에서 전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합격의 주인공은 현장대응단 소속 소방사 김호근, 이수복, 박근수이다. 세 명의 구조대원은 비번일과 개인 휴식시간도 반납하면서 각종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인명구조사 자격인증시험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시험으로, 이번 3명의 합격자 배출로 공주소방서는 총 14명의 인명구조사를 보유하게 됐다.

김현식 화재구조팀장은 “공주소방서는 연마된 전문구조기술로 시민을 위해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대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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