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희 세종시장이 14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 파워뉴스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4일 오전 세종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품격있는 삶의 도시 완성을 위해 5가지의 시정목표를 세우고 4대 분야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세종시 건설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면서 “3기 시장의 임기인 2022년까지 세종시 인구는 현재의 30만에서 50만명에 육박하는 대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후보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완성을 위해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의 참여와 자치는 세종시의 정체성이자 독특한 문화이며, 세종시민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생활양식, 세종시의 라이프스타일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의 세종시의회 의원후보 18명과 함께 주민자치 시민권리 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이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의 세종시의회 의원후보 18명과 함께 주민자치 시민권리 선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이춘희 후보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정책 공약도 발표한다.

 

▲ ⓒ 파워뉴스

다음주인 5월 21일에는 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나고, 배우고, 자라고’라는 슬로건을 걸고 보육과 교육, 안전에 대한 제2차 정책 공약발표를 예고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