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송지구 주택개발사업 마무리 등 민선6기 공약이행 종합평가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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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지난 2일 법률소비자연맹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민선6기 공약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약대상은 민선6기 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게시된 지방자치단체장의 5대 공약 및 선거공보 공약중심으로 이행실태 및 이행성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공약을 충실히 이행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법률소비자연맹에서 발표한 공주시 공약이행 평가 점수는 81.17점으로 전국평균 70.72점 보다 10점 이상 높으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중 12위를 차지했다.

시는 민선6기 4년 동안 116개 기업 유치를 통한 5400억원의 투자와 일자리 마련/장기 지연됐던 월송지구 주택개발 사업 마무리/산성시장 공동물류창고 조성, 공주밤마실 야시장 운영, 유구시장 현대화사업 준공 등 전통시장을 활성화했으며,

한옥신축 지원, 공주하숙마을 개장, 주거환경 개선사업, 도시가스 공급 확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한마음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 완료/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 및 웅진백제4대왕 숭덕전 준공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확충했다.

또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학교급식센터를 통한 지역농산물 공급, 꽃마늘 등 1읍·면 1특화작목 육성,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공주알밤한우 출시 등 다양한 농업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공약대상 선정을 통해 우수 지자체 격려 하고 다가오는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정책선거, 충실한 공약 선거가 되도록 유권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진행한 ‘2018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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