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은 6명 경선 참여...3명 후보 압축, 2차 경선

▲ 민주당 후보경선에 통과한 5인.(좌로부터 김정섭(공주), 김홍장(당진), 최홍묵(계룡), 김기호(보령), 맹정호(서산). ⓒ 파워뉴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민)가 도내 6개 기초단체장(공주·보령·아산·서산·계룡·당진)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공주·보령·서산·계룡·당진의 시장 후보자가 선출됐고, 아산은 2차 경선에 참여할 3명의 후보자가 가려졌다.

충남도당에 따르면, 이번 경선은 4월20일(금)~21일(토)까지 2일에 걸쳐 도내 6개 선거구에 대해 권리당원 ARS투표와 일반유권자 안심번호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이뤄졌다.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공주시장 후보로 김정섭 예비후보 ▲보령시장 후보로 김기호 예비후보 ▲서산시장 후보로 맹정호 예비후보 ▲계룡시장 후보로 최홍묵 예비후보 ▲당진시장 후보로 김홍장 예비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한편, 6명의 후보자가 경선에 참여한 아산은 이번 1차 경선에서 상위 1~3순위에 오른 오세현·박성순·전성환 등 3명의 후보자가 다음 주 중으로 2차 경선을 갖고 최종 후보자를 선출하게 된다.

 

▲ 득표현황. 자료제공=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 파워뉴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