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병대전우회 공주지회(회장 김광종) 회원 40여명과 공주관내 초·중·고 학생 200여명이 15일 공주 신관공원 주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귀감이 됐다.
이날 행사는 금강변의 각종 쓰레기를 제거해 하천 생태계를 보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 및 학생들은 이날 금강변을 따라 이동하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 신관공원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김광종 회장은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금강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자연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 ”고 밝혔다.
오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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