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사계절썰매장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식 모습. ⓒ 파워뉴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3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물놀이장 및 사계절썰매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물놀이장 및 사계절썰매장은 공주산림휴양마을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33억원이 투입돼 금학생태공원 내 8775㎡ 부지에 조성됐다.

이 곳에는 물놀이장(630㎡), 어린이 물놀이시설(230㎡), 사계절썰매장(길이 85m, 5레인), 폭포수쉼터(길이 12m), 데크무대(100㎡), 이벤트마당(910㎡), 초화원(740㎡), 휴게쉼터(300㎡), 화장실, 샤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주변 관광자원인 산림휴양마을, 금학생태공원,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등과 함께 어린이들에게는 흥미롭고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튜브 자동이송장치 및 안전시설 등을 추가로 보강하고 5월 중 10여일 간의 임시운영을 거친 후 7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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