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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11일 국제회의실에서 조용천 외교부 대사를 초청하여‘글로벌 시티즌쉽과 국제기구’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

초청 특강 행사는 공주대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김경숙 교수가 담당하는 UNESCO 아시아태평양이해교육원 지원 강좌로 대학생들의 글로벌 시티즌쉽 확산을 위해 개설된‘글로벌 시티즌쉽과 세계시민교육’강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조용천 대사는 교직원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티즌으로서의 인생 비전과 삶,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국제기구의 역할과 활동, 세계시민으로서의 국제기구 진출 진로 모색 등 외교관으로서의 오랜 경험과 삶의 지혜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한편, 외교부 조용천 대사는 외교부의 대표적인 중국 전문가로 주 카자흐스탄 대사, 주 홍콩 총영사, 주 미국 공사 겸 총영사, 주 중국 공사·참사관·1등 서기관, 주 호주 공사·참사관, 주 벨기에 2등 서기관, 동북아시아국 심의관, 동북아2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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