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2018년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을 갖고, 7개 부문 19명을 세종시 대표로 선발했다.ⓒ 파워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9일 ‘2018년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을 갖고, 7개 부문 19명을 세종시 대표로 선발했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성남고 김문정양이 금메달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기계설계/CAD직종에 세종하이텍고 성연우군, 용접 세종하이텍고 한성희군, 제빵 세종하이텍고 심천용군, 화훼 서은정씨, 피부미용 성남고 석태은양, 헤어디자인 신유미씨, 지역특성화 직종인 가체공예 직종에 세종여고 이가영양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입상자들은 메달과 상금을 수여하고,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오는 10월 5일 전남에서 개최하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애니메이션 직종은 올해도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

지난 4일부터 6일간 세종하이텍고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특성화고 학생과 일반인 등 8개 직종에 57명이 참가해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세종시 가체공예가 실시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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