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에서 주최한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장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증진과 또래 간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청소년 건전문화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2850만원과 도비 4200만원 등 총 7천 20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문화·역사, 축제·경연·e-스포츠, 미디어, 나눔 & 기부 등 5대 테마로 나눠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공주시 청소년 문화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민숙 복지지원과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해 청소년 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며, “충청남도 대표 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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