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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조영학)는 지난 13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경연대회는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 선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6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심폐소생술 실력을 겨뤘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 1팀은 오는 3월 26일(월)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 최우수로 선발된 ‘세이브하트’ 팀은 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한미애, 전지원, 이지원 학생으로 구성, 콘서트 중 갑자기 발생한 심정지 상황을 연출하며 심폐소생술을 선보였다.

정성현 현장대응단장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은 유사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면서 “앞으로도 참여 중심의 심폐소생술 보급으로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발생 시 최초발견자에 의한 초기 대처 능력 향상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시키고 공주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율을 높이고자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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