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9일 오후 시내 주요 청소구역 10개소에서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 파워뉴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을 벌였다.

시는 9일 오후 시내 주요 청소구역 10개소에서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 국토대청소를 실시하고, 겨우내 쌓여 있던 묵은 쓰레기와 우수로 등에 투기된 담배꽁초, 도로변·공터·하천 등에 버려진 쓰레기 등 10톤 여 가량을 일제히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새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가정 등 방문청결의 날 운영 △하루 10분! 내 집 ․ 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 △청소체험 아카데미 운영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실시 △폐식용유 수거처리사업 등 홍보 활동과 더불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쓰레기 감량 및 자원 재활용 운동,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등 깨끗한 공주 만들기 캠페인도 병행해 전개했다.

특히, 시는 3월 한 달간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공공기관, 사회단체,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대청소를 실시, 마을 등 생활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 기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명품관광도시 공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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