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석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선거를 깨끗하고 투명하게 치르기 위해 3월 6일 선거펀드인 ‘행복교육펀드’를 개설했다.

선거펀드는 선거비용을 마련을 위해 지지자들에게 일정액을 투자 받은 뒤 선거가 끝나면 투자원금에 이자를 얹어 갚는 것이다.

송예비후보는 “선거에 필요한 자금을 송명석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조성하기 위해 펀드를 개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송박사는 1만원부터 약정이 가능하고 상한액은 정해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연 3.5%의 이자를 적용하고 8월 4일 이후 상환할 계획이며 정치 후원금과 달라서 공무원과 교원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송후보는 “세종 교육이 바로 서서 누구나 만족하고 행복해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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