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충남도립대 허재영 총장(왼쪽 5번째)을 비롯한 방문단이 일본 요코하마 시립대학을 방문, 쿠보타 요시노부 총장(왼쪽 6번째) 등 양 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3번째 진영근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장, 왼쪽 4번째 양재경 평생교육원장). ⓒ 파워뉴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일본 대학 2곳과 지역사회 및 산업 연계를 위한 학술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허재영 총장과 양재경 평생교육원장, 진영근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19일 요코하마 시립대학, 20일 마츠모토 대학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은 일본 2개 대학에서 지역 사회 및 산업과의 협력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평생 직업교육 협력관계 등에 대한 벤치마킹 사례를 수집, 대학발전 계획에 활용한다.

특히 충남도립대는 이들 일본 2개 대학과 학술 및 학생교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데 합의하고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는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선진대학과 교류를 더욱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도립대학이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