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전공에서는 2018년도 공립특수(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최종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립 유아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공주대학교 출신 김찬미 학생이 대전 수석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합격자는 대전광역시교육청에 김찬미, 박수정, 현경서,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윤수현, 경기도교육청에 김규상,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최아름으로 총 6명이다.

유아특수교육전공생의 한 해 정원이 평균 9명임을 감안해볼 때, 합격자 6명 배출은 약 67%의 합격률로 놀라운 성과라고 볼 수 있겠다.

공주대 사범대학 특수교육과는 1996년부터 유아특수교육전공을 신설하고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들은 전국 각지에 있는 특수학교 유치원,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특수학급, 단설유치원 특수학급, 어린이집, 기타 교육 및 치료 전문 기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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