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깨끗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위해 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연휴기간에도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

시는 이번 연휴기간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설 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일반, 음식물) 및 재활용품을 평소와 같이 정상 수거키로 했다.

또, 오는 18일까지 차량통행이 집중되는 다중집합장소, 나들목 등 취약지역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기동감시반도 운영한다.

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쓰레기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은 연휴 전후인 15일과 17일(자동크리넷은 일요일 정상 수거)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는 등 음식물 및 생활쓰레기 감량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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