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가 나란히 걸어가고 있다. 사진출처: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페이스북 ⓒ 파워뉴스

 

“어쩌면 오늘이 대통령님 주재 국무회의에 저로서는 마지막 참석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16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과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이낙연 국무총리와 나란히 걸어가는 사진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가장 역동적인 역사를 지켜보고 기록하고 국민께 전한 영광의 순간이었다”며 “조국과 국민에 대한 남다른 태도를 가다듬은 이 시간을 늘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준비 중인 박 대변인은 25일 사표를 제출하고, 2월초 사표 수리 뒤 공식 출마선언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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