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박수현 대변인 페이스북. ⓒ 파워뉴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새해 첫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7년이 ‘이게 나라냐’라는 물음에 대한 응답이었다면, 2018년은 ‘이게 삶이냐’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사진= 박수현 대변인 페이스북. ⓒ 파워뉴스
박 대변인이 “문재인 정부의 둘째 해 2018년 첫 날이 밝았습니다”라면서 이 같이 밝혀 새해 문재인 정부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뜻이 엿보인다.

그는 “2017년이 무너진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우면서도 경제패러다임의 큰 전환을 이루는 씨앗들이 뿌려졌다면, 2018년은 국가혁신을 이어가면서도 작년에 뿌린 씨앗들이 열매를 맺어 국민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박 대변인은 “2018년의 대한민국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제가 참 좋아하는 성경말씀(민수기 6:24~26)과 함께 간절히 소망한다”고 피력했다.

박 대변인의 페북에 실린 성경 민수기 6:24~26절.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주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 들어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

 

▲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 파워뉴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