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희 세종시정은 13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있다. ⓒ 파워뉴스

 

세종시 청춘조치원 사업의 주요 과제인 ‘조치원 침산새뜰마을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는 18일 오전 조치원읍 새뜰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및 집수리 사업 등을 완료하고, 커뮤니티센터에서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정은 13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세종시는 청춘조치원 사업의 주요 과제로, 2015년부터 주민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자활을 돕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물리적 환경 개선사업으로 2016년 12월 다목적 커뮤니티센터와 마을회관 건립을 시작해 지난 11월 22일 준공했으며,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해비타트로부터 사업비 3억원을 후원받아 2016년 6세대, 2017년 31세대의 집수리를 마쳤다.

이와함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계획도로(길이 313m, 폭 8m) 개설 공사와 새뜰마을사업과 별도로 관련 부서는 상․하수도 정비(964m)와 도시가스 개설(1차 188m)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마을공동체 및 주민역량 강화 사업으로 선진지 견학,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설립 등을 추진해왔으며 광주 발산마을 및 임실치즈마을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