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정주, 유흥수, 권영택, 육심용, 이광원, 최진하.ⓒ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태신, 이하 ‘충남노조’)는 11일 신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힘써온 2017 베스트공무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충남노조는 지난달 道 전체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7 베스트 공무원’ 설문조사를 펼쳤다.

베스트 공무원은 5급이상 직급별로 1명씩 선정했으며, 지부별는 별도로 각 1명씩 선정됐다.

도 본청에서는 박정주 해양수산국장(3급), 유흥수 예산담당관(4급), 권영택 예산총괄팀장(5급)이 각각 뽑혔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이광원 기술개발국장,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최진하 원장,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육심용 방역과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베스트 공무원은 올해 탁월한 업무능력과 소통의 리더십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위원장은 “베스트 간부 공무원들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소통 및 배려 측면에서 직원들로부터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한 뒤 “신나고 모두가 행복한 조직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열리는 노동조합 후원의 밤 행사 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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