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필 의원. ⓒ
충남도의회 김용필 의원(예산1)이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대체자동차 부품 인증시험기술지원센터 건립에 따른 설계비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동차 대체부품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충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에 대체부품인증시험기관인 ‘대체자동차부품 인증시험센터’ 설치를 제안, 이뤄진 사업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 센터의 건립 규모는 9900㎡에 건물 2동 장비 96종으로, 총 사업비 364억원(국비 319억, 자부담 45억)이 투입된다. 당장 설계가 시작되면 2020년 완공될 것으로 김 의원은 내다봤다.

김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 추진으로 설계에 따른 국비 7억원을 확보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내포신도시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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