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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발전 범 시민대책위원회... 왜이러지?“
이창선·오희숙 기자  |  oheesuk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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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8: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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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발전 범 시민대책위원회 2017년 제5차 집행위원회가 7일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 파워뉴스

 

공주시 발전 범 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남창희)의 정체성이 도마위에 올랐다.

공주시 발전 범 시민대책위원회 2017년 제5차 집행위원회가 7일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집행위원 15명 가운데 변종길 부위원장을 비롯해 8명 위원만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 집행부는 구 의료원 리모델링 예산지원 및 제2 금강교 건설 조기착수, 국립공주대 총장 직무대리체제 장기화 사태의 조기 해소 등 현안 사항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선 관련자료 미비와 (관련 자료를) 미리 제공해 달라는 지적과 함께 일부 대책위원들의 불참과 정체성 문제 등이 제기됐다.

특히 중대한 시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자리에 국·과장은 회의 시작 전 인사만 하고 나간 후 주무관들이 형식적으로 사안 설명만 하는 식으로 회의가 진행돼 불만의 목소리도 나왔다.

참석한 위원들은 한 목소리로 “미리 자료를 받은 것도 아니고 아무런 대책도 없이 몇 명만 참석한 자리에서 요식행위를 하는 것 아니냐. 대책위도 뭐하는 단체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 조동헌 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 파워뉴스

 

조동헌 (사)공주시기업인협의회장은 “회의 진행자체가 잘못됐다”면서 “회의 소집하기 전에 주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해서 위원들한테 전달하고 의견을 모으는 방향으로 회의가 진행돼야 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어 “회의 절차가 형식에 불과하다. 추상적인 얘기만 하고 있다. 시민, 시 발전을 위한 방향 모색을 심도 있게 해야 하는데 사안만 설명 하고 끝내려 하는가”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시의원들이) 정말 시민을 대표하는 행동만 하느냐’ 여기에도 문제가 있다. 당리당략에 의해 움직일 수도 있고, 시민들한테 인정받을 수 없는 행동을 한다면 의장, 위원장을 만나 우리의 의사를 전달하고 그 다음 행동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 박인규 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 파워뉴스

 

박인규 (사)충남곰두리봉사회공주시지회장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무엇을 하는 단체인지 심도 있게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위원들 각자가 똑같은 생각을 하는 게 아니기에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회도 대책위원들이 건드려선 안 된다. 존중해야 한다. (의원들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을 세울 거 아닌가. 우리가 먼저 나서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 노수권 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 파워뉴스

 

노수권 공주상인연합회장은 “검토를 더 해야 하는데 회의를 너무 일찍 끝내는 것 같다”면서 “위원들이 다 모여 머리 맞대고 공감대 형성해야 하는데 안 계신 분들도 있다. 회의 참석수당을 안주니까 안 나오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어 “(위원들이) 감투만 좋아하지 감투 쓰고 역할을 하나도 안한다. 그 분들이 움직여야 밑에 사람들이 따라 간다. ‘이것도 용두사미가 되겠구나’ 그렇게 생각 된다”고 주장했다.

구 의료원 활용 방안과 관련해 “그 부분을 빨리 했으면 좋겠다. 흉물이다”면서 “시의원들 의견을 존중해서 심도있게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 윤경태 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 파워뉴스

 

이날 윤경태 회장은  시 현안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열하면서 긍정적으로 평가, 눈길을 끌었다.

윤경태 (사)강북발전협의회장은 “신관 구터미널, 신진가든 앞 빌라, 갑사 호텔자리 그리고 구)의료원 등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지 답답해 죽겠다”면서 “신진가든 앞은 해결했는데 4개가 문제다.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어 “무조건 시에서 하는 것은 다 반대하는 것은 잘못됐다”면서 “교부세를 끌어들여 옛날 시장들이 빚진 거 다 갚았다. 유네스코 등재돼 관광객이 5배나 늘었다. 덕성아파트 245세대는 쫒겨 날 위기에서 LH에서 인수해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잘한 것은 칭찬 안해주고 무조건 반대하는 식으로 가는 것은 잘못됐다. 잘못한 것만 따져야지 무조건 반대로 가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 방재천 공주시재향군인회장. ⓒ 파워뉴스
▲ 박노경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공주지부장. ⓒ 파워뉴스
▲ 최영학 (사)공주발전협의회장. ⓒ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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