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워뉴스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가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 주최로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논산시 의회의장, 각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논산계룡축산업협동조합, 논심회, 화지중앙시장상인회, 논산시치과의사회, (사)논산시새마을회, 놀뫼새마을금고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참여해 총6백4십만 원 상당의 성금이 기탁됐다.

△오비맥주(주) 충남남부지점(지점장 이경화)에서 연탄(200만원상당)을 기탁했으며, △MG놀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인규)는 한글대학 어르신들에게 바인더 2,500개(1,000만원상당)를 △백제종합병원은 성금 5백만 원과 백미 10kg(500만원 상당)을 △대전충남우유협동조합(조합장 김영남)은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이웃사랑의 열기를 더했다.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모금’ 행사는 지역의 기관단체 및 기업체, 시민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이웃사랑 축제로 읍·면·동 주민센터와 주민생활지원과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아울러, 지로 및 사랑의 계좌, 순회모금행사, 현물모금 등 다양한 납부 방식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단체, 기업과 시민들이 베풀어 주시는 큰 사랑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선물”이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논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를 더욱 높여 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논산시 총모금액은 현금 및 물품 등을 포함 6억4천8백여만 원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에 지원된 예산은 16억으로 지원된 예산은 긴급의료비 및 생계비, 재난재해구호비 등 긴급지원과 저소득학생 돕기, 사회부적응 아동 및 청소년 심리정서지원, 장애인지원,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지원, 난방비 지원 사업 등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시설 등에 쓰였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