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도서관(관장 박찬희)은 지난 20일 신간도서 2,444권을 구입하여 종합자료실 신간도서 코너에 정리를 마치고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비치된 신간도서는 기관 및 이용자 추천도서, 언론 추천도서 등으로 엄선하여,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입했다. 일반도서 1,019권, 어린이 청소년자료 1,136권, 영어도서 176권, 큰글씨도서 113권이 입수되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야외활동보다 좋다며 도서관을 찾은 한 이용자는“새 책이 들어와서 너무 좋다. 도서관에 오면 늘 독서의욕이 생긴다. 겨우내 도서관에서 열심히 책을 읽겠다.”며 꾸준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것을 약속했다.

공주도서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및 이용자 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장서 구성으로 다양하고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즐거움이 더해질 전망이다.

도서관 사서는“앞으로도 이용자 희망도서를 적극 반영하고, 권장도서 및 신착도서 안내 등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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