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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주의료원 놓고... 지역주민 간 ‘분열’ 조짐
오희숙 기자  |  oheesuk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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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6  09: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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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주의료원에 내걸린 현수막.  ⓒ 파워뉴스

 

공주시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구)공주의료원 개선사업과 관련 공주시청 정문 앞과 구)공주의료원에 현수막이 내걸렸다.

공주시청 앞에는 ‘구)의료원 개선사업 조기 착공하여 원도심을 살려라.(중학동 체육회)’, ‘구)의료원 개선사업 조기 착공만이 원도심 살길이다-평생학습관, 역사인물박물관, 학생회관.(중학동주민자치위원회)라는 내용의 현수막이다.

구)의료원에는 ‘대책없는 찬성은 누구를 위한 찬성인가.(주민일동)’, ‘대책없는 반대는 누구를 위한 반대인가.(중학동 새마을협의회)’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나란히 내걸렸다.

현재 구)의료원에 현수막이 내걸린 자리는 (사)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구)공주의료원에 134억 들여 인물전시관?, 니 돈이면 그렇게 하겠니?’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자, 공주시청에서 곧바로 떼어내고, 다시 붙이고 하던 그 자리이다.

구)의료원 개선사업과 관련 지난 11월 16일 각 시민단체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문화원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선거용이다”, “다음 정권으로 미뤄야 한다”, “신중하게 활용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원도심 공동화 우려, 속히 실행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후 공주시청 앞, 구)의료원에 찬·반 의견을 담은 각 사회단체 및 주민일동의 현수막이 내걸리기 시작했다. 이에 지역주민들 간 갈등·분열 우려되고 있어 구 의료원 개선사업에 대한 향방이 조속이 결정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 공주시청 앞에 내걸린 현수막. ⓒ 파워뉴스
▲  공주시청 앞에 내걸린 현수막. ⓒ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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