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조치와 이렇다 할 정부의 입장표명이 없어 약간의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대통령 비서실장의 발언은 청와대의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나 다름없다”고도 했다.
아울러 “최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세종시를 행정수도화 하는 것에 대한 전체 응답자 중 찬성의견(55.5%)이 반대 의견(33.7%)보다 20%이상 높았다는 것은 개헌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시를 완성하는 근거자료이며, 국민의 염원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은 행복 대한민국을 위한 필연적으로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이며, 균형적인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올바른 변화의 시작이요, 지방분권 완성의 불씨임을 거듭 강조한다”고 강조했다.
오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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