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현진)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세종시에 거주하는 여성의 정신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여성정신건강 강좌 및‘고운 마음’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성정신건강특화사업의 하나인 집단프로그램‘고운마음’은 새롬동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21일부터 주2회(화, 수) 진행되며, 강점 향상을 통해 행복한 삶의 실천을 돕는 긍정심리 강점훈련과 원예식물을 통한 원예치료가 4회기씩, 총 8회기로 운영된다.

또, 여성정신건강강좌가 23일 10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건강한 엄마, 행복한 아이’라는 주제로, 임신, 출산,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스트레스 관리방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며, 12월 7일 10시에는‘굿바이 화병’이라는 주제로 주부들의 화병을 관리하는 방법과 예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다양한 훈련과 치료 기법을 통해 여성들이 각자 자신에게 맞는 행복 실천방법을 찾아가길 바란다”며“고운 마음 프로그램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정신건강 프로그램 및 강좌는 세종시보건소 행복맘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ejong.go.kr/health/sub07_03_01.do)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부통합보건지소(044-301-2422~3)나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044-861-852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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