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중학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2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성일 이사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파워뉴스

 

공주시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사단법인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약칭 공주참여연대) 2017년 정기총회가 4일 중학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015년 10월 창립한 ‘공주참여민연대’는 공주시 시정에 대한 참여와 감시 그리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들의 독립적이고 자발적인 모임이다.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공주참여연대’의 2017년 정기총회에는 100여명의 회원과 내외빈 인사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공주대학교 행정학과 이정만 교수가 이임하고,  2대 이사장으로 조성일 이사장이 새로 취임했다. 그리고 정관변경 및 2018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있었다.

2017년 정기총회를 마친 ‘공주참여연대’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확인한 회원들의 단합을 바탕으로 창립시의 정신을 되살려 앞으로도 공주시정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다가오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공주시 시민단체로서 공주시에 가장 적합한 인물과 정책을 선별하기 위한 준비도 착실히 진행하여, 지방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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