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대 중앙도서관. ⓒ 파워뉴스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중앙도서관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공주시민과 함께하는‘기적의 책읽기 1박2일 여행’심야 책읽기와 독서토론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적의 책읽기 1박2일 행사는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대학과 시민들이 1박2일 동안 책을 함께 읽고 함께 생각하며 함께 바꾸는 삶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소통과 토론의 새로운 독서 모델의 장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주대 중앙도서관(관장 정재윤)과 1박2일 독서토론 준비모가 주축이 되어 시민들에게 제안하는 새로운 책읽기와 글씨기 등 책과 함께, 독자들과 함께 하룻밤을 지새우며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위해‘새로운 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공주대 중앙도서관 담당자는“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사색과 성찰 능력을 외주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잠시 벗어나 독서를 통해 또 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이번 책읽기 행사에 참여하여 이웃과 함께 공감하며 교류를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성장하는데 노력하자”라고 기획취지를 말했다.

이번 행사 참가 신청 방법은 공주대 구성원이라며 이메일(song@kongju.ac.kr)로, 공주시민이라면 정철주씨 이메일(cnyka@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니콜라스 카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읽어오면 된다.

한편, 기적의 책읽기 1박2일 여행 프로그램은 공주대 중앙도서관, 1박 2일 독서토론 준비모임(한살림충남남부지부, 공주한두레협동조합, 교사독서토론모임-간서치,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 두레배움터, 기적의 협동조합) 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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